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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티커버리’ 만 40세 이하 작가 공모...3월3일부터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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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0 아티커버리’ 작가공모 안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 ‘2020 아티커버리(ARTICOVERY)’가 오는 3월 3일 작가 모집을 시작한다.

아티커버리는 공모, 투표, 전문가 심사, TOP 1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온라인 작가발굴 프로그램이다.

4회를 맞이한 2020 아티커버리는 3, 4, 5월 약 3개월간 단계별로 진행된다. 오는 3월 3일부터 만 40세 이하의 청년,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모집한다.
   
4월 대중 PIN 투표 프로그램을 실시, TOP 9으로 선정된 작가가 POINT 프로그램에 진출하게 된다. 전문가 패널 5인의 심층 심사와 대중의 실시간 작품 리뷰가 진행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가가 TOP 1으로 최종 선정된다.

'아티스트(Artist)와 디스커버리(Discovery)'의 합성어인 아티커버리는 '한국미술계에 주역이 될 신예작가를 찾는다'는 목표로 3개월간의 여정을 대중, 전문가 패널이 함께한다.  작가 모집부터 투표와 심사를 거쳐 TOP 1 선정까지 작가, 대중, 전문가 패널이 직접 참여해 운영되는 미술작가 공모는 아티커버리가 유일하다. 이 모든 과정은 아티커버리 공식 웹사이트(www.articovery.com)에서 공개된다.

기존 미술작가 공모와는 달리 대중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공정성을 인정받아 온 아티커버리는 누적 온라인 대중 참여자만 PIN 투표 프로그램 6,800명, POINT 심사 프로그램 2,000명으로, 그동안 약 8,800명에 달하는 대중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전문가 심사에서는 문화예술 인플루언서(Influencer) 5인의 블라인드 심사도 진행되고 있어, 전문성도 확보되었다는 평가다.

아티커버리를 주최해온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트1은 한국미술 현장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다수의 작가와 작품의 물량 공세가 아닌 엄선된 작가들을 잠재 고객인 대중에게 소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약 300명의 플랫폼 소속 작가들을 유지·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트1은 아티커버리에서 발굴된 신예 작가가 미술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파격적인 작가발굴 방식만큼이나 작가지원 혜택도 남다르다. 아티커버리 TOP 1 선정 작가는 특별 온·오프라인 언론 프로모션과 더불어 작가 인터뷰가 담긴 작품 메이킹 영상 제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다운, 강은혜, 권봄이 작가가 역대 아티커버리 TOP 1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티커버리 PIN, POINT 프로그램 진출 작가에게도 단계별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PIN 프로그램 선정 작가에게는 아트1 온라인 아트마켓 입점의 기회가 주어지며, 아트1 공식 블로그에 작업이 소개된다. 아트1이 스토어로 입점되어 있는 네이버, 엘롯데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될 수 있다. POINT 선정 작가는 작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여 언론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커버리 참가 대상은 만 40세 이하의 활동 중인 청년, 신진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모 지원서 ‘아티폼(ARTIFORM)’을 작성한 후, 작품 이미지 5점과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공모 신청과 참여 혜택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작가 공모 지원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참여 혜택 및 프로그램 안내는 아티커버리 공식 웹사이트(www.articove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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