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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화백, 암 투병 중 별세…향년 57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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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기철 화백. 사진=아트코리언 제공.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김기철 화백이 지난 29일 3년간의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 김기철 화백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2016년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을 설립, 이사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로 ‘우리궁궐’ 개인전을 2회 열었고 2018년 ‘금란귀어도(金丹貴御圖)’展을 온라인 전시로 선보인바 있다.

장례식장은 청주시립장례식장 3호, 발인은 31일, 장지는 청주 목련공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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